이런 도움이 없었다면 이 꿈을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나중에 핑계를 댔을지 모르겠습니다. |
---|
시간이 흘러서 장학금을 받은 지 거의 1년 반 정도 지났네요. 오랜 시간이 지난 것도 짧은 시간이 지난 것도 아닙니다.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고 현재 지금도 미래를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과거를 회상해보면 장학금이 제 1년 반 동안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과거 말고도 현재에는 얼마 안 있으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도 들고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만큼 얼마 안남은 몇 개월을 더 알차게 쓰고싶습니다. 하루는 평소에 좋아해서 독학하는 프로그램을 학원에서 배워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고 또 하루는 대학에 갈 때 입학금으로 사용도 하고 싶습니다. 저는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장학금을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저는 저를 낳아준 부모님과 이때까지 길러주신 고모께 저를 이렇게 존재하게 해주신거에 보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한테 이런 기회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이런 도움이 없었다면 이 꿈을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나중에 핑계를 댔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바람인데 저보다 더 어렵고 힘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 많이 도와주고 돌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학생 수기는 장학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속 및 이름을 삭제하였습니다. - 서울장학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