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특성화고 대학신입생 꿈 이루도록…1억 장학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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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특성화고 대학신입생 꿈 이루도록…1억 장학금 - 서울장학재단, 저소득 특성화고 학생 및 대학신입생에게 장학금 지원 ·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 : 특성화 고등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 지원 · 청춘Start장학금 :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2년에 걸쳐 500만원 지원 -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30일)·‘청춘Start장학금’(31일) 증서수여식 개최 · 30일(수) 17시 서울장학재단, 31일(목) 17시 명동성당에서 증서·장학금 전달 - 서울장학재단, 학업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취업에 도움되길 기대 □ 서울장학재단은 30일(수)과 31일(목) 각각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과 ‘청춘Start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은 30.(수) 17시에 서울장학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청춘Start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은 31.(목) 17시에 명동에서 열릴 계획이다. □ 30일(수) 서울장학재단에서 수여식을 여는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은 저소득가정의 특성화 고등학생들 중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후 자신의 진로(취업)와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연간 100만원을 2학기에 걸쳐 지원 받게 된다. ○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은 저소득가정의 특성화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신의 진로(취업)와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오토인더스트리(대표이사 김선현)는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으로 매년 3천만 원을 전달했다. ○ 또 올해로 4년째 연속 장학 사업으로 장학금 총 1억2천만 원, 장학생 12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 31일(목) 17시에 명동성당에서 수여식을 여는 ‘청춘Start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재)바보의나눔이 함께 대학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의지가 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약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 청춘Start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장학금으로 2013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주)두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 청춘Start장학생으로 올해 선발된 20명의 장학생은 지난 3~5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선발된 장학생은 1학년 300만원, 2학년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 받는다. 장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 선발된 5기 장학생 19명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이번에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에 선정된 한 김OO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받으며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확실치 않았던 진로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지원받은 장학금은 회계 관련 자격증과 실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교재비와 자격증 응시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춘Start 장학금’에 선정된 이OO 학생은 “청춘Start는 단순히 경제적 사정으로 받는 장학금이 아닌 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느낌으로 와 닿았고 이에 대해 장학생으로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