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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대학생 스터디‧진로 멘토링도 지원

 서울장학재단, 대학생 스터디‧진로 멘토링도 지원
 - 서울장학재단, 장학생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4개 모임 운영·지원
 - 외국어 스터디·문화소양·독서 인문학·진로멘토링 등으로 4개 모임 구성
 -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자 모임과의 협약을 통해 재능기부로 진로멘토링 운영
 - 장학생들, “비용 부담 없이 외국어 공부하고, 문화경험 넓힐 수 있어”





□ 서울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스터디모임이나 진로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진로멘토링의 경우에는 재단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들과 장학생들을 연결하여 청년 취업을 돕는다.

 ◯ 지난달 서울장학재단의 기존 장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약 40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4개 모임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로 했다.

□ 장학생이 낸 수요조사 의견들을 수렴해 운영키로 한 4개모임은 △외국어 스터디 △문화소양 △독서 인문학 △진로멘토링 등으로 이들의 구성인원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 외국어 스터디 모임은 서울장학재단 내 회의실에서 스터디를 진행한다. 수준별로 팀을 구분하여 교재비, 시험응시권 2회 등을 지원한다. 실제적으로 외국어 시험 준비비용 및 응시료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됐다.

 ◯ 문화소양 모임은 생활비 및 등록금 마련으로 문화에 소홀히 되었던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문화격차를 줄이고자 만들어졌다. 장학생들간 소통으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회, 연극,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독서 인문학 모임은 그동안 소홀했던 독서량을 높이고 장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내 회의실에서 한 달에 1~2회 모임을 가지며 같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도서구입비와 회의 공간 제공 등이다.


□ 진로멘토링의 경우에는 장학재단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연결해 상대적으로 취업정보격차가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 기업들로는 삼성, SK, CJ, 롯데,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재단은 지난달 현직 인사담당자모임(오디세이)과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디세이는 삼성, SK, CJ, 롯데 등 대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CITI은행 등 외국계기업 인사담당자들로 이루어졌다.

 ◯ 멘토링 대상은 ‘18년 하반기 취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직무설정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면접 팁 등의 강연들이 제공된다.

 ◯ 멘토들의 회사를 직접 방문해보고, 자기소개서를 직접 첨삭도 받을 수 있다.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실전 감각도 익힐 예정이다.

 ◯ 진로멘토링은 현직인사담당자들의 100%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 이번에 외국어 스터디 모임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대학교 졸업요건으로 토익점수가 필요한데 토익학원비와 응시료가 대학생에게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며 “이번 토익스터디 모임을 통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도 만나고 토익응시료 및 교재비도 지원받게 되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문화소양 모임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유년시절부터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아 저희가족 모두 제대로 문화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다. 대학생이 된 이후에도 저의 생계를 집안의 도움없이 스스로 해결해 나갔기에 마찬가지로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 이번 문화소양모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문화에 대한 많은 견문을 넓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