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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장학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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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무직지부 이우건 지부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무직지부(지부장 이우건)는 1월 3일 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지역 공무직 지부 16개 지회 500여명의 공무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서울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000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우건 지부장은 서울지역 공무직 지부가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지역 공무직 지부에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무직 지부에서 모아주신 장학금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도 모두가 함께 힘차게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부터 청소, 환경정비, 경비직 등 비정규직을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전환했으며, 2017년 1월 현재 총 1,612명이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