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공간
장학생수기
| 장학금은 저를 성장 시키는 발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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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 나에게 준 소중한 경험들】 장학금이 지급되고 나서 저는 제 자신이 여러 방향으로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학금을 활용하였습니다. 공부, 문화생활, 체력 관리 등의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학금을 썼습니다. 첫 번째로 공부 면에서는 영어 학원을 다니거나 유학을 갈 때 필요한 아이엘츠 책을 사고, 학교 내신에 자습서 등을 사는 데 이용했습니다. 장학금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데 더욱 많이 투자 할 수 있었고, 아이엘츠 책을 삼으로 비용 부담 없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습서를 사 학교 시험에 체계적으로 준비 하여 주요과목 2~3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장학금을 가지고 문화생활을 하는 데 더욱 투자했습니다. 디자인 및 예술 전공을 하는 제게는 미술 전시회를 다니며 미술 안목을 높이는 것이 제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시회 및 일러스트 페어를 5번 이상 다녀오고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순수 미술에서부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보며 내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예술을 해 나갈 것이며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떤 작품을 만들고 싶은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저는 건강관리와 체력관리를 위해 복싱장을 꾸준히 다니며 운동하는 데에도 장학금을 썼습니다. 건강관리와 체력관리를 하기 위해 복싱을 다니기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런 저는 복싱 대회도 나가보고 스파링도 많이 해가며 단순히 체력관리 뿐만이 아닌 운동에 대한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체중감량과 올바른 식단관리를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복싱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에 하루의 루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싱에 장학금을 투자 하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로는, 역사문화탐방의 참가비로 장학금을 활용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 때, ‘시베리아 철도 인문 기행’ 이라는 청소년 문화 교류센터에서 진행 하는 역사탐방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러시아의 연해주 지역 쪽에서 활동했었던 독립 운동가들의 대해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에 가서는 안중근 단지 동맹비에서 헌화도 하고, 고려인들과 한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최재형 선생, 안중근 의사, 이상설 선생, 김알렉산드라 등의 위인들의 고택이나 박물관 등을 들려 더욱 생생하게 독립운동을 했던 배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여행을 갔다 오고 나서 저는 제 전공을 살려 어떻게 하면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역사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에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 쪽의 매개체로 만들어 나가면 어떨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꿈에 대해 들어 볼 수도 있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열정과 고난 등을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거운 일도, 가슴 아픈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소중한 친구들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소망했습니다. 친구들과 진중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욱 내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코 역사 탐방만이 주가 된 것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주체성을 갖게 해주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청계천 꿈 디딤 장학금으로 시베리아 여행비용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청소년기 갚진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장학금으로 자격증 비용을 내 충분히 공부한 후, GTQ 포토샵 그래픽 자격증을 딸 수 있었습니다. 【1학기를 토태로, 2학기의 나의 계획】 지난 1학기 동안에는 장학금으로 나를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해주고 배움을 줄 수 있었다면, 2학기 때는 공부, 동아리 활동 쪽으로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유학을 가 공부하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학기 때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1. 내년 창업 동아리를 위한 창업 관련 서적이나 동영상 등을 감상한다. 2. 주요 과목(국어, 한국사, 영어)을 2등급 이상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한다. 3. 영어 어학원과, 멘토링을 하며 영어 공부를 주 2회 이상 한다. 4. 하루에 크로키 한 장씩 그릴 수 있도록 한다. 【모든 분들께】 1학기 동안 청계천 꿈 디딤 장학을 받고, 사용함으로 써 고등학생 때 잊지 못할 경험을 하고, 제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만약, 장학금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경험의 기회는 더욱 적었을 것이고 지금의 나 자신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칭이 ‘청계천 꿈 디딤 장학’ 인 만큼 청계천에 동전을 던져 주신 시민 분들께, 장학재단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단순히 장학재단에서 장학 비용을 전부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들 중의 일부가 저희를 위해 동전을 던져 주셨다는 사실이 가슴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시민 분들과 장학재단 관계자 분들이 저희를 위해 장학금을 주신 만큼, 그에 대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과 장학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오직 나만을 위해 쓰고 성장 시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학금 덕분에 경제적인 면에서 여유가 생겨 마음의 여유도 되찾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내가 나의 역량을 펼쳐 사회에 좋은 영향을 기여하고, 꿈에 대해 진취적이고 열망을 보이며 그 꿈을 실현하는 것이 장학금을 주신 분들에 대해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남은 고등학교 생활과 어른이 되어서도 이 장학금이 저를 성장시키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모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학생 수기는 장학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속 및 이름을 삭제하였습니다. - 서울장학재단 |
